현대 아이오닉6 판매가격 및 전기차 보조금 산출방법
차를 바꾸려고 할 때 한 번쯤 전기차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현대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6 입니다. 차량의 가격, 연비에 대해 알아보고 전기차에만 지급되는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 산출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오닉6 가격
아이오닉 6은 크게 3가지 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Long Range 등급은 세부적으로 다시 3단계로 나눠집니다.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 / 개별소비세 5.0% 적용 시)
Long Range
-익스클루시브: 56,050,000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8,450,000원
-프레스티지: 61,350,000원
E-LITE : 52,600,000원
Standard: 52,000,000원
2. 아이오닉6 연비
연비는 정부신고 에너지소비효율을 참고하였으며 도심주행 기준입니다. (km/kWh)
Long Range 2WD: 5.7 ~ 6.5
Long Range AWD: 5.2 ~ 5.9
Standard 2WD: 6.8
차량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 (km) / 도심주행 기준이며 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연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Long Range 2WD: 494 ~ 563
Long Range AWD: 448 ~ 510
Standard 2WD: 403
3. 아이오닉6 외관
공력계수까지 적용한 유선형의 디자인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기능적 효율성까지 담아냈습니다.
4. 아이오닉6 내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실내공간은 진보된 사용성과 감성적 만족감으로 탑승자를 배려합니다.
5. 아이오닉6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가 합쳐진 금액으로 최종 산출된 금액에 따라 지급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량 기본가격 5,700만 원 미만: 보조금 전액 지급
차량 기본가격 5,700만 원 이상 ~ 8,500만 원 미만: 보조금의 50%
차량 기본가격 8,500만 원 이상: 보조금 미지원
보조금 지원 대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자동차를 신규구매하여 구내에 신규등록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제작 및 수입사가 자사에서 사용할 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연구기관이 실험 및 연구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개인이 "재 지원제한기간" 내에 2대 이상의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에서 제외됩니다.
단,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전기차를 폐차한 경우는 재 지원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개인은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을 자동차 제작사에 납부하고 차량을 인수합니다.
차량출고 및 등록을 마치게 되면 제작사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나머지 보조금(국비+지방비)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에 살고 있는 개인이 5,600만 원짜리 아이오닉6를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국비 보조금 680만 원에 지방비 보조금 400만 원을 더해서 총 1,08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차량을 구매할 때는 5,600만 원에서 1080만 원을 뺀 4,520만 원만 제작사에 지급하면 됩니다.
더 자세한 보조금 지원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보조금 추가지원대상
전기택시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 200만 원 추가 지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 시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6. 보조금 신청방법
전기자동차 구매 자금 보조를 희망하는 자는 자동차 제작 및 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함 (상기 사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대행 가능함)
보통은 영업사원분께서 잘 처리해 주시니 신청방법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마다 관련 부서가 있으니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오닉6 평가
우리나라의 대표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전기차입니다. 뒤쪽 숫자 6에서 알 수 있듯이 벌써 6번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와 테스트들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차량입니다.
제 지인도 올초 처음으로 아이오닉 6을 구매하셨는데 차량 어떻냐고 물어볼 때마다 항상 엄지를 치켜세우곤 합니다. 출퇴근 거리가 있어서 한 달 유지비도 적지 않게 들었었는데 너무 만족하신다고 하네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닌 듯싶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기존에 고속충전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추가로 설치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매년 국비 보조금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치면 아직도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차량구매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번에는 전기차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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